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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정보

아이폰 15의 충전기 단자는 C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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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출시될 아이폰 15의 충전기 단자는 C타입이 될 것이라고 한다.

 

 

 

아이폰15C타입
애플로고

 

그 이유는 유럽연합(EU)의 '모바일 충전기 법 제정'을 하게 되면 서다.

지금까지 브랜드 별로 충전 단자가 다르다 보니 호환이 되지 않는 모델은 때마다 새로운 충전기를 써야 했다.

재사용이 안 되는 충전기는 환경적으로도 문제가 되었다. 

교체를 하는 기한은 2024년 말까지라고 한다.

아직 기한이 남아 있으나 앞으로 출시하는  아이폰 15의 충전기 단자는 C타입이 될 것이다.

 

 

 

나는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는다.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할 때부터 삼성 갤럭시를 이용하고 있다. 

손에 너무 익숙해져서 굳이 바꾸려고도 하지 않았다.

 

C타입충전기 단자

 

그런데 이 갤럭시폰도 충전단자가 중간에 바뀌었다. 

이어폰도 3.5mm 단자에서 C타입 단자로 바뀌었다. 

무선 이어폰을 쓰고 있지만 한 번씩 유선이 필요할 때도 있다. 

유선 이어폰은 별도의 충전없이 쓸 수 있고, 무선 이어폰에 비해 통화음질도 좋아서 사용할 때가 많다.

사용하지 않았던 이어폰이 남아 있었는데도 바뀐 폰에  사용을 할 수 없어서  불편했다.

새거라 버리기도 아까웠다.  본의 아니게 버려야하는 경우에는  환경오염이 걱정이 된다. 

 

 

 

다행인게 휴대폰뿐 아니라 노트북 등까지 확대를 한다고 한다.  모든 전자장치에 단일 충전기가 사용될 것이라고 하는데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될 듯하다. 

 

 

 

 

 

 

사실, 2011년부터 유럽연합에서 권고하고 있었으나 애플에서 '혁신저하'를 이유로 거부하고 있었다고 한다. 단일 모델로의 강제는 다양한 혁신 시도를 저하한다는 이유다.

기존에 보급된 충전장치 등의 일괄 폐기 등을 문제 라 했다.

어차피 이렇게 될 건데 오히려 폐기물이 더 늘었으니 아쉬움이 크다. 

초등 때부터도 아이폰을 찾고 내 아이조차도 그런데, 전세겨적으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을까?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ESG의 실천이 시급한  지금이라도 실시한다 하니 다행이긴 하다. 

 

굳이 구분해가며 충전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니 편리하긴 하겠다. 

 

내가 쓰는 건 아니지만 이런 이유로 내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 15 C타입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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