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세대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알파세대란 2010년에서 2013년 사이에 태어난 아이들을 일컫는다.
그러니까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아이들이다.
이들 이전엔 z세대가 있다. z세대는 1995년에서 2009년생까지를 말한다.
알파벳의 끝인 z를 지정하고 나니 새로이 시작되는 세대를 '알파 세대'로 칭하게 됐다.
포괄적으로 mz세대를 특징 지었는데 완전히 새로운 사고를 가진 알파 세대를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 이유는 부모부터가 의미가 있다.
대부분 1980년대생으로 성인이 된 시기가 2000년이다. 밀레니얼 세대인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는 이전 세대인 x세대와 다르게 자녀를 위해서 아낌없이 투자한다.
x세대는 격동기의 마지막 세대로써 궁핍을 겪었지만 밀레니얼 세대는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교육열도 높아 고학력의 소유자들이 대부분이다보니 의식 자체가 다르다.
그런 부모에게서 태어난 알파세대는 아날로그를 전혀 접한 적이 없는 완전한 디지털 세대이다.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기기와 함께인 탓에 모든 생활을 디지털 속에서 경험하는 게 너무나도 익숙하다.
자연스럽게 디지털 콘텐츠를 절대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음악, 게임, 웹툰 등의 콘텐츠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게임분야가 이용도가 높다.
게임을 하면서 아이템을 사거나 돈을 쓰는 데도 거리낌이 없다.
자연스럽게 앞으로는 또 하나의 세계라는 디지털 세상인 메타버스 속에서 생활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장래희망을 꼽으라면 '100만 유튜버'가 꿈이라고 말하고, '틱톡 커'를 꿈꾸기도 한다.
즐겨보는 영상이 거의가 '틱톡'이고 유튜버의 '쇼츠'다.
그것도 영상이 끝나기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다음 영상으로 넘겨버린다.
심지어 2배속 시청은 당연하다.
스마트폰의 '전화기 모양'을 '귀'라고 표현했다는 유명한 일화도 단순히 웃어 넘기기에는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알파 세대가 메신저로 주로 이용하는 것은 '인스타그램'이라고 한다.
얼마 전 '카카오톡 사태'가 발생했을 때 전 국민이 불편함을 호소했는데 이들은 그렇지 않았다고 한다.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이용하고 있다고 했다.
우리 집에도 알파 세대가 한 명이 있다.
큰 아이와의 나이차가 있는 걸 감안한다 해도 둘째는 행동과 생각하는 게 아주 다르다.
스마트폰 어플을 자유자재로 다루고, '리플레이'라는 노래 부르기 어플을 주로 이용한다.
집을 칭할 때도 '우리 집'이 아닌 '내 집'이라고 표현을 한다.
훨씬 개인적이다. 자기 주장을 확실히 내세운다. 표현을 정확히 한다.
또한 자신의 재능 있는 부분을 감추지 않는다.
예전의 평준화를 생각해서는 이들을 이해할 수 없다.
알파 세대의 인구가 적음을 감안하면 각 집안별로 아주 귀하게 자라고 있을 것이다.
부모로써 기존의 고정된 사고로는 이들을 케어하기는 힘이 든다.
이해하지 못하면 그 어느 세대와도 다른 이들과 트러블이 많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고를 유연하게 할 수 있는 세상의 변화에 대한 공부를 함께 해나가야 할 것이다.
대내외적으로도 알파세대의 주목할 만한 특징을 가지고 있고 미래를 책임질 이들을 위해 변화를 예측하고 그에 맞는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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