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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nft작가가 될 수 있다는데 nft라는 게 도대체 뭘까?
간단한 정의로는 '대체불가능한 토큰'이라고 한다.
영어로'Non_fungible token'. 이렇게 의미만 알아서는 그 내용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nft작품이 엄청난 고가에 팔리다.
nft라는 것을 2021년에 처음 들었었다.
코로나가 한창인 작년 매스컴에서는 연신 nft에 대한 소식이 오르내렸다.
'생소한 용어인데 도대체 뭐지?'
"nft가 미래에서 통용될 수 밖에 없는 환경적 요소가 마련되었고,
'비플'이라는 무명의 디지털아트 작가가 5000일 동안 그린 그림이 약 800억 원에 팔렸다."
이런 제목의 기사들이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어서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책을 찾아보고 유튜브에서 관련 강의내용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역시나 단번에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도대체 nft가 뭔데 전 세계에서 난리지?'
전문가들은 2000년대 초반 닷컴 열풍이 불 때처럼 '거품'이 끼어 있을 거란 우려의 논평을 내놓기도 했다.
그 거품이 올해 들어 꺼지긴 했다.
어떤 문화라해도 새로운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 너도나도 참여하면서 거품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후 알짜배기만 남기고 거품이 꺼지는 현상이 생긴다.
nft의 뜻은?
초두에 설명했듯이 nft의 뜻은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다.
'대체가 불가능하다는 건' '유일한' 것이다.
이것 또한 이해가 가지 않았다. 일반적인 의미의 '토큰'과 헷갈려서다. 왜 토큰이지?
그런데 '토큰'의 의미는? '토큰'은 '암호 화폐 속에 담긴 그림'이라고 볼 수 있다.
조금 더 의미를 확인하자면 현재까지는 내가 만든 어떤 작품이 (그림이던, 글이던, 내가 창작한 작품) 저작권을 등록한다 해도 얼마든지 모르게 무한 복제할 수 있다.
그럴 때 '내가 만든 작품'이라고 '확인'받아 '내가 유명해지거나 했을 때' 그 가치가 폭발적으로 높아졌다면?
이 '확인받은 작품'이 '대체불가능한'이 된다.
이러한 것은 모든 '창작자'의 희망이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nft가 왜 지금에서야 대두되는 걸까?
지금까지의 개인은 플랫폼이라는 '중앙화'된 시스템 속에서 통제를 받아야 했다.
개인이 아무리 유명해지고 영향력이 강해진다 해도 소속된 '플랫폼'이 사라지거나 하면 그동안 쌓아놓은 걸 한 순간에 잃어야 했다.
그렇다 보니 '탈중앙'을 꿈꾸는 개인들의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
개인대 개인으로 온라인 속에서의 모두가 투명하게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수정이 불가능하게 기록되는 '블록체인'기반의 생태계가 생성된 것이다.
블록체인이란?
'불록 체인'이란 '중앙'의 통제 없이 이용자들 간의 거래내역 등을 '블록'형태로 만들어 '체인'으로 연결해 놓은 기술을 의미한다.
온라인 속에 또 하나의 새로운 사회가 형성(메타버스(디지털 속 세상))이 되다 보니 그 구성품 하나하나에 새겨지는 소유권에 대한 것이 다 nft로 증명되게 된다.
이러한 것들은 앞으로의 세계인 (개인의 힘이 커지는) 웹 3.0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아직은 이르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 개념 자체가 생소하니 미리미리 조금씩 알아가는 게 필요하다.
최근 3년여 코로나라는 유례없는 팬데믹 속에서 사람들은 '비대면'의 생활이 익숙해졌다.
4차 산업혁명으로의 준비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될 때 본의 아니게 빨리 예행연습이 된 것이다.
그렇게 익숙해진 디지털 속에서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것들을 위험 없이 맞아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유연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준비를 미리 해야 한다.
앞으로 가는 방향에 nft 등이 필수적이라 한다면 미리 공부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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