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씽킹 책을 읽고...

올 초 아는 동생의 한마디에 궁금증이 생겼다.

"언니, 나는 캘리 최 회장이 나의 롤모델이에요."

캘리 최? 그게 누구지? 그래서 검색을 해봤다. 글로벌 기업 켈리 델리 창립자이자 회장이었다.

그때부터 유튜브 영상을 찾아봤다. 성공을 말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진정으로 성공을 나누고자 애쓰는 모습이 진정성 있게 느껴졌다.

그래서 접하게 된 책이 웰 싱킹이다.

한국의 시골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야간 고등학교를 진입해 생활하던 도중 한순간의 사고로 친구를 잃게 되고 그 사건을 계기로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험한 길을 개척해나간다.

처음 사업을 성공으로 이뤘으나 생각지도 않게 10억의 빚을 안으며 실패로 곤두박질. 그 이후로 또 한 번 꿈을 향해 전진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궈냈다.

그야말로 스펙터클한 인생을 겪으며 오직 꿈을 이루고자 몰두하며 그렇게 성공한 방식을 나누고자 쓴 책이라 했다.

 

'웰 싱킹'은 진정한 부를 불러오는 생각의 힘이라 했다.

돈만 있는 부자가 아닌 지속 성장하는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자신의 핵심적인 가치를 5가지를 정하고,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데드라인을 정한다.

 

 

'결단은 행동으로 옮겨졌을 때만 가치가 있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목표에 집중하기 위해 그냥 믿어버리는 것. 강한 신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인 방법 6가지의 시각화 방법

1. 사회적으로 성공한 나의 청사진 시각화

2. 인생 영화감독 시각화

3. 이상적인 하루를 보는 아침 시각화

4. 일을 이상적으로 그리는 긴장 시각화

5. 비우는 블랙홀 시각화

6. 비우는 저녁 시각화

 

책을 읽은 직후 며칠은 아침저녁으로 시도해보았다.

안타깝게도 계속하지 않음에 타협의 이유를 찾으며 또 흐지부지 되고 잇다.

유튜브를 보면서 100번 확언 쓰기를 시도했던 것도 며칠을 못 갔는데... 

보다 절절한 비전을 가져야 할 듯하다. 

이 글을 쓰면서 다시 심기일전 계획을 세운 걸 쳐다본다. 

 

 

 

블랙홀 시각화의 부정적인 잠재의식을 버리는 과정부터 해야겠다.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겠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잠재의식을 바꾸고자 생각부터 바로 잡았다.

'오늘도 최고의 날이 될 거야~'라고 생각한다.

 

자기 계발서를 읽을 때마다 금방이라도 꿈을 이룰 것처럼 호들갑스러웠는데 매번 책을 읽는 것으로만 지나쳤던 것 같다.

책을 읽었다는 만족감만 있었는데 이 책은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니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동했다.

'인간은 꿈을 완전히 이루었을 때보다 성장하고 있을 때 더 큰 만족과 행복을 느낀다. '

마음이 옅어질 때마다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