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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정보

ESG 경영이란 어떤 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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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기후 변화 속에 이제는 변화가 아닌 기후위기로 점철되고 있습니다.

 

자연발화가 산불로 이어지는 모습에는 망연자실한 모습입니다. 타국의 그러한 현장을 뉴스로 접하니 남의 일인 듯싶으면서도 폭우에 가뭄이 지역적으로 나타나는 걸 보면 기후위기가 심각함을 느낍니다.

 

 

 

 

예전에는 경제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이익 추구만이 기업의 방향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기업 뿐 아니라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들 모두가 함께 가기 위한 방향에 필수가 된 ESG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따라  ESG 경영에 대한 의미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으로만 얘기하고 있는 ESG는 Environmenta(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영문 첫 글자를 딴 것입니다. 

 

 

 

E는 기업의 친환경 경영, S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G는 기업의 투명한 지배구조를 의미합니다.

기존에는 기업의 경영이나 투자, 소비의 모든 과정에서 재무적인 평가만이 우선되었습니다. 그러던 기존의 상황에서 비재무적 성과지표도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우선되어야 된다는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비재무적 평가요소가 기업가치, 기업의 지속 가능성울 위해 필수 요소가 된 것입니다.

1973년 다보스매니페스토에서 첫 제시가 이루어졌고, 최근 2020년 다보스포럼의 '다보스 매니페스토 2에서 본격화됐습니다.

 

 

 

우리나라 기업에 있어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제안하는 ESG경영 목표로서

1. 환경 경영-온실가스 줄이기, 에너지 절약하기 등

2. 사회 경영-근로계약 바로 하기, 산업재해 예방하기 등

3. 윤리 경영-법규 준수하기, 지속가능을 위한 인증받기 등

이 있습니다.

 

 

 

사회적 경영의 우수사례로 SK하이닉스의 독거노인을 위한 인공지능 (AI) 스피커 무상지원, 레고사의 시각장애를 가진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이 있습니다.

 

 

 

소위 갑질로 소비자들한테 뭇매를 맞은 몇몇 기업들의 사례나, 반대로 선행에 따른 돈쭐을 맞은 기업들의 사례는 ESG경영에 대한 이야기로 ESG를 필수적으로 가져가야 하는 기업에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따라 흥망성쇠까지 논할 수 있는 사례라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소비자도 가격과 품질만 따지지 않고 기업의 가치도 평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소기업이 절대적으로 많은 우리나라로서는 소규모 기업에 ESG경영을 안착시키기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지속적으로 생존하기 위한 방향이지만 직원 1,2명과 영세하게 운영되는 소기업도 많다 보니 앞선 걱정을 하게 됩니다.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지는 주말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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