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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책리뷰

마음의 위안을 얻고 싶을 때 읽을 책,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 뉴욕의 한 교사가 자신의 고 3 학생들에게 '당신은 내게 특별한 사람입니다'란 말이 적힌 파란색 리본을 달아주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세 개의 파란색 리본을 더 주고 주위 사람들에게 달아 주라고 했다. 한 학생이 학교 근처의 회사의 부사장을 찾아갔다. 진로 문제를 친절히 상담해주었기 때문이었다. "부사장님의 특별한 사람에게 이 리본을 달아주세요" 2개의 리본을 건네주며 학생이 말했다. 부사장은 직원들에게 지독하기로 소문난 사장에게 가서 허락을 구해 리본을 달아줬다 "독창적이고 천재적인 사장님은 제게 특별한 사람입니다. 사장님에게 특별한 사람에게 이 리본을 달아주세요"라며 2개의 리본을 건넸다. 사장은 뜻밖의 말에 깜짝 놀랐고 집으로 가면서 생각을 했다. 그리고 집으로 가서 아들에게로 갔다. "사업으로 바.. 더보기
왜 파타고니아는 맥주를 팔까? ESG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을 것 팩토리 8의 연구소장 신현암/서강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인 전성률의 공동저로 제목이 '왜 파타고니아는 맥주를 팔까'이다. 제목만 봐서는 등산용품 기업 '파타고니아'에 관련된 내용으로만 되어 있는 줄 알았다. 좀 더 주의깊게 살펴보니 'ESG 시대의 지속 가능한 브랜드 관리 원칙'이란 부제가 있었다. 이 책은 25개 기업의 ESG의 사례를 가지고 브랜드가 갖춰야 할 원칙을 이야기한다. ACES 모델로 각각 적합성, 일관성, 효율성, 당위성을 가지고 기업을 이끌어가야 함을 강조한다. 대표적으로 파타고니아의 '롱 루트 맥주'에 얽힌 사연은 매우 흥미롭다. 첫 부분에서 소개할 만 했다. 맥주의 원료는 밀이다. 파타고니아 맥주의 원료도 밀이지만 다른 맥주와는 달리 '컨자'라는 이름의 밀을 사용 한다. 그러면서 맥주의.. 더보기
죽음의 수용소, 아우슈비츠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죽음의 수용소, 아우슈비츠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차라리 죽는 게 낫지 않을까? "라고 말했다. 나 또한 그런 생각을 했다. 하지만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자살을 보류하게 만든다고 했다. 수용소에 처음 끌려갔을 때는 엄청난 충격을 경험하고 모두가 '자살'을 생각한다. 하지만 수용소에서 '살아나갈 희망이 아주 희박'하다는 걸 알게 된 후 가스실조차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절망이 오히려 자살을 보류하게 한다.' 이 책의 저자 '빅터 프랭클'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에 이은 정신요법 제3 학파라 불리는 로고 세러피 학파를 창시했다. 유대인으로 강제수용소에 갇힌 후 극한 경험 속에 자아성 잘을 하고 인간 존엄성의 위대함을 몸소 체험했다. '인간은 어떠한 상.. 더보기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처음엔 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경험한 환자들에 대한 에피소드로만 이루어졌을 줄 알았다. 물론 소재는 그렇지만 환자의 경험에만 의존한 소재이외에 '나'로 바로 서기 위한 처방전이 너무 좋았다. 워낙 유명한 책이라 제목만 듣고 있었는데 내가 속해 있는 북클럽의 선정도서라 이번에 읽게 되었다. 읽는 내내 주변의 인물들이 생각이 났다. 각각의 피상담자의 경우마다 떠오르는 인물들이 생각이 났다. 나의 경우 자존감이 낮아서 남의 시선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고 거절을 잘 못하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을 극복하기 위해 한 노력들은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걸 찾아가는 여정이 조금씩 해왔기 때문이다. 운전을 처음 하게 되었을 때가 생각이 난다. 그 이전의 나는 완전 수동적인 사람이엇다. 새로운 환경에 놓이는 것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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