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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미루면 절대 안되는 한가지 (ft. BTS리더 RM의 유엔연설)-멘탈케어 힐링 심리학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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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행복을 미루고 있었다.

 

 

알고리즘에 의한 추천으로 '멘털 케어 힐링 심리학 채널'의 영상 '대부분 모르는 최악의 인생낭비' 편을 보게 되었다.

제목 옆의 BTS 리더 RM의 UN연설 명언이 부제로 달려 있어서 더 호기심이 갔다.

 

 

 

사람들은 '나중에 하면 되겠지'라며 습관적으로 행복을 미룬다.

그렇다 보니 나이 들어 미루어 온 일들을 하나도 못해 후회한다는 이야기였다.

일반적인 단순한 동기부여 영상이 아니었다.

'20대에 죽어서 70대에 묻힌다'는 표현으로 정신이 번쩍 들게끔 느낄 수 있는 영상이었다.

 

 

RM의 유엔 연설이 아주 훌륭했었다는 얘기를 기사로 접한 적이 있다.

BTS의 팬은 아니지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 아주 뿌듯한 기사였었다.

그런데 오늘 영상에서 보게된 RM은 유엔 연설에서 '남들에 의해 심장이 멈췄다'라고 표현했다.

그리고 '어느샌가 유령이 되엇다'고 말했다.

남들의 시선에 서서히 심장이 멈춰서 더는 꿈을 꿀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잘 살기 위한 조건'으로만 살게 된다.

그러니 스스로의 생각이 멈춰진 것이라 여겨진다.

그래서 지금, 현재를 느끼라고 말한다.

 

 

결국엔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행복'은 미루는 것이 아니고 지금을 느끼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나 또한 일반적인 행동과 말로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

다른 생각을 할 틈을 주지 않고 어른의 잣대로

"일단 말한대로 해. 그럼 나중에 네가 원하는 걸 할 수 있어."라고 말하는 걸 당연시하고 있다.

아이가 꿈꿀 시간을 주지 않고 몰아부치고 있다는 걸 매번 느끼지만 '어차피 다른 사람들도 그러잖아'

라고 합리화하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 부분의 '행복의 다른 이름은 감사다' 란 말이 울림이 크게 느껴진다.

지금의 당연하게 주어진 모든 것들에 대한 감사를 느끼면 행복해질 수 있다.

'그때가 되면 나아질 테니 지금은 노력만 하면 돼.' 더 이상 행복을 미루는 습관을 버려야겠다.

오늘은 버려지는 것이 아니다.

오늘을 소중하게 여기는 만큼 내일이 있으리라. 오늘 난 행복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69I5CJwQi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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